제목 : “조선 후기 명문가 장남 과거 급제율, 아우보다 낮아”

출처 : 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링크 :  http://v.media.daum.net/v/20200419080005013?f=o

요약 : 조선후기 권세가 자제의 과거 급제 비율을 분석하면 자남이 차남보다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박사후연구원인 한상우 씨는 학술지 ‘한국사연구’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19∼20세기 편찬된 4개 가문 족보를 통해 출생 순위에 따른 급제 확률과 나이를 살폈다. 그가 연구한 한씨는 17세기부터 19세기 초반에 장남 급제율이 9%로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차남 급제율은 9.9%, 삼남은10.4%, 사남은 12.8%, 오남은 11.8%로 출생 순위가 낮을수록 과거 급제율이 높아지는 양상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보았을 때 장남이 상속과 제사에 더 큰 우선권을 지닌 만큼 이에 부담이 컸기에 낮은 급제율을 나타냈을 것이다. 차남은 재산 상속보다는 과거 급제에 더 매진할 여력이 있었고 형들의 공부로부터 학습방벙을 얻어 도움을 받아더 높은 급제율을 보인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리고 실제로 4개 친족 집단에서 급제한 형제를 둔 사람의 과거 합격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배 정도 높았다고 주장했다. 한씨는 급제자 정리 기록물인 ‘방목’에서 급제 평균 연령이 장남은 28.3세, 차남은 36.8세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남에 비해 적은 재산과 지원을 받은 차남들이 경제적 문제로 더 빨리 과거를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 당시 형제가 서로 경쟁의 대상보다는 협력자였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한 줄 요약 :조선 후기 과거의 급제율이 장남보다 차남이 더 높게 나온 이유는 차남이 상대적으로 재산 상속에 부담이 없었기에 과거 시험에 더 집중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한 줄 요약 :조선 후기 과거의 급제율이 장남보다 차남이 더 높게 나온 이유는 차남이 상대적으로 재산 상속에 부담이 없었기에 과거 시험에 더 집중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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