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델 미란다 커 사진의 카펫 줄무늬는 왜 휘었나

출처 : 조선일보 남정미 기자

링크 : http://v.media.daum.net/v/20200530030316378?f=o

요약 : 여름이 다가오는 때는 해마다 비슷한 질문이 쏟아진다. ‘키 165cm에 몇kg이 적당할까요.’ 2020 대한빈국에는 표준 체중부터 미용 체중까지 여러 기준이 있다. 표준 체중을 산출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지표중 하나가 체질량 지수(BMI) 이다. 그리고 소위 브로카 변법으로 표준 체중을 구할 수도 있다. 키에서 100을 뺀 다음, 0.9를 곱하는 방식이다. 이와 다르게 현미와 채식으로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생활 습관병을 고치길 제안하는 황성수 전문의는 0.85를 곱해야 한다고 본다. 오직 미용만을 고려한 ‘미용 체중’은 2018년 일본 패션 잡지에서 소개되었다. 미용 체중을 구하는 계산식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반면에 사람들이 이 미용 체중을 이상적인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심해져 가고 있다. 또한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날씬한 것을 넘어 뼈만 남은 마른 몸이 유행이다. 이를 위해 먹고 토하기, 씹고 뱉기와 같은 다이어트 방법을 하며 몸을 망친다. 그래서 특히 성장기인 10대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나 감염성 질환에 더 취약해진다. 하지만 여러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많은 여성들이 극단적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는 것은 마른 몸을 선호하는 왜곡된 사회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호텔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에는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포토샵 보정을 하다가 카펫 패턴도 같이 휘어진 사진이 공개되었다.

한 줄 요약 : 우리나라의 마른 체형 선호의 인식과 편견으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여 몸의 균형과 면역력을 망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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